"소화자매원(SOHWA JAMAEWON)"은 "작은꽃과 같은 사람들이 가족적 사랑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곳" 이란 뜻으로 가톨릭 성녀 중 가장 단순하고 소박한 기쁨으로 하느님을 사랑한 소화데레사의 소화(小花)를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.
또한 소화, 즉 ‘작은꽃’이란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꽃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상징하며, ‘자매원’은 서로 다른 그들이 상호 자매관계를 형성하며 정신적·심리적 안정속에서 사랑과 기쁨과 신뢰로 사회적 재활을 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인의 설립운영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.
따라서 소화자매원은 장애인들이 정신적·신체적인 안정을 이루어가면서 그들 스스로의 삶을 선택·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, 나아가 섬세하고 헌신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인류복지에 기여하여야 함을 의미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