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 소화, 우리의 성소는 사랑입니다!! "
주님의 평화를 빕니다!
1956년 3월, 첫걸음을 내 디딘 소화공동체는 60년을 넘어 10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
그 시작은 무등산 곳곳에 움막을 짓고 병원 잔반으로 끼니를 때우는, 보잘 것 없고 어려운 생활이었지만,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소화 데레사 성녀의 사랑의 영성으로 일궈진 거룩하고 숭고한 삶이었습니다. 그 삶이 뿌리가 되어 오늘의 소화자매원을 이룬 것입니다.
소화자매원의 임직원들은 "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"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소화의 모든 가족들 한 분 한 분을 정성을 다해 섬기고 있으며, 그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.
소화자매원의 주보이신 성녀 소화 데레사는 "나의 성소는 사랑입니다."라고 하셨습니다. 우리 소화 공동체의 성소도 "사랑"입니다. 첫 시작의 숭고함과 사랑의 열정을 잃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침 없는 사랑으로 봉사하는 소화공동체로 자리하겠습니다.
기도와 사랑, 경제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은총과 사랑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빕니다.
대표이사 조영대 프란치스코 신부